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 및 벌침빼는 방법

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 및 벌침빼는 방법

 

가을이면 추석이란 대명절이 기다리고 있죠^^

그래서 추석전에 조상님들의 터전을 잘 다듬기 위해 벌초 계획을 많이 잡으셨을텐데요.

언제부터인가 벌초를 하면서 벌에 쏘여 병원에 입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와 증상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보다 쉽게 치료를 하실수 있습니다.

 

 

 

 

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

 

벌에 쏘이게 되면 벌침이 남아있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보이는 벌침을 빼내야 하는데요.

핀셋이 있으면 좋겠지만 핀셋을 들고 다니는 분들은 거의 없겠죠

이럴때는 지갑에 카드하나를 꺼내서 벌침이 쏘인 반대방향으로

살살 밀게 되면 벌침을 뽑을수 있습니다.

 

 

 

 

주의할것은 벌침에 눈에 보인다고 손으로 그냥 뽑게되면

벌침에 뭍어있는 독때문에 독이 더 빨리 퍼질수 있으므로

되도록 손에 직접 닿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이렇게 벌침을 뽑은다음에는 소금물이나 얼음물을 수건에 적셔

찜질을 해주면 붙기를 가라앉을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기에 물렸을때 가렵다고 계속 긁게 되면

더 부어오르죠..마찬가지로 벌에 쏘였을때도 가렵다고 해서 손을 긁게 되면

독을 더 빨리 퍼트리는 역할이라고 하니 꼭 참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노약자나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아이들이 벌에 쏘이게 되면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재빨리 119에 신고하셔서 치료를 받아야 할것입니다.

 

 

 

 

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야 말고 기본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요즘처럼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는 더더욱 알고 있어야 하는 상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