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중독에 빠진 대한민국
세대가 변하면서 화장을 하는 나이가 어려지고 있다.
과거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해야지만 화장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10대만 넘어서면 나이에 상관없이 화장을 시작하게 된다.
어처구니 없게도 눈주름도 없는 10대들이 아이크림을 바르고 있는 것처럼
여성뿐만 아니라 이제는 남성까지도 화장품 중독에 빠져있는 실상이다.
물론 나이에 맞는 화장은 동안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부분이지만
과연 화장품에 대해 얼만큼의 지식을 가지고 화장을 하는 것인지는
예측할수 없는 부분이다.
화장품 종류만 해도 스킨,로션,에센스,품클렌징 등
사실 따져보면 세아릴수 없을 정도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
또한 화장품을 바를때 순서에 맞지 않게 바르면
오히려 피부트러블이 생길수 있으므로 화장품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는 필요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장품의 지식보다는 일단 얼굴이 이뻐보인다면
그 무엇도 개의치 않고 잘못된 방법으로 화장을 하게 된다.
화장에 대한 기초지식은 대부분 화장품 회사에서 뿌려놓은
잡지나 인터넷기사로 부터 시작된다.
티안나는 화장법에서부터 화장품 성분 등 다양한 정보를
나열하지만 그 안에는 회사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구매촉구용 맨트가 숨겨져 있기 마련이다.
이런 내용은 대부분은 소비자들의 신뢰로 이어지고
점점 화장품 중독에 빠질수 밖에 없는 것이다.
어떤 매체에서는 세수를 하고 습관적으로 화장품에 손이 가게 되면
화장품 중독이라 발표하였다.
그것이 무조건 안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사용할 화장품이라면 올바른 지식으로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