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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몰카 동영상 촬영 의심자확보, 오션월드가 아닌 용인 에버랜드(영상캡쳐)
엠케이군 BLOG
2015. 8. 21. 17:05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던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 의심자를 확보했다는 소식이다. 처음에는 'ㅇㅅ 월드'라 하여 오션월드쪽으로 수사를 펼쳤지만 알고보니 용인 에버랜드였다. 촬영된 영상은 9분 54초로 여성들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촬영은 지난 7월에 등록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영상의 제목은 '희귀자료 워터파크 몰카 미방출본(통합), '희귀자료 워터파크 몰카 미방출본_1', '희귀자료 워터파크 몰카 미창출본_2','희귀자료 워터파크 몰카 미창출본_3' 으로 총 4개의 영상이 유포되고 있는가운데 애버랜드 측에서는 워터파크를 이용자들의 불안감 조성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행위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을 접수한뒤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또한 동종 워터파크 업계와 공조해 앞으로 이런 유사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범법행위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수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촬영날짜도 2016년 8월28일로 되어 있고 영상가운데 핸드폰을 들고 있는 신원미상의 여성이 의심자로 여겨지고 있지만 유포자에 대한 정확한 인상착의와 연령대를 알수 없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중요한것은 이렇게 유포된 영상이 현재 sns와 해외시드를 이용하여 배포되는 토렌트 및 성인사이트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그 피해가 점점 심각해져가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