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이사를 앞두고 인테리어 소품을 알아보기 위해
이케아 광명점에 다녀왔습니다.
지인분들이 주말에는 되도록 안가는 것이 좋다고 하던데
이케아에 도착해서야 왜그랬는지 알수 있을꺼 같네요
예전 이케아가 들어서기 전에 코스트코 광명점에 왔었을때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이케아 뿐만 아니라
롯데아울렛을 비롯하여 여러건물들이 들어서 있더군요.
드디어 이케아 광명점에 도착!
이건 뭐 주차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지칠정도로
수많은 차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네요.
그래서 지인이 알려준데로 옆건물인 롯데아울렛 주차장으로 갔지만
추선 전이라 그런지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코스트코 임시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2~300미터 정도 걸어걸어 이케아 광명점에 도착했습니다.
인테리어도 시원시원하고 뭐하나 작은것이 없네요
심지어 엘레베이터만 봐도 이건 화물용인지 사람용인지
알수 없을정도로 커보이네요. 실내는 말할것도 없구요
일단 이층으로 올라가 허기진 배를 채우는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음식시키는것도 일이더군요.
한시간에 걸쳐 음식을 시키고 허겁지겁 먹고
첫째아이는 이케아에서 제공하는 스몰란드(서비스시간 한시간)에 맡겨놓고
부랴부랴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이케아 광명점에서는 카트 종류가 3가지입니다.
아이와 노란쇼핑백을 걸치수 있는 핸드카트와
일반 마트에서 볼수 있는 카트 그리고 대용량 카트가 있습니다.
이케아 광명점은 2층에 쇼룸과 쇼핑룸이 준비되어 있는데
쇼룸은 일반카트와 대용량 카트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처음가시는 분들중 아이가 있으시면 핸드카트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쇼품에서 쇼핑룸으로 이동하는 부분에 일반 및 대형카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일단은 핸드카트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으로 쇼핑에 들어가는데
워낙 규모가 크고 주말에 사람이 많아서
물건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평일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쇼핑을 하다보니 가격면에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운반비와 설치비를 따져보면 그렇게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그래도 직접 설치만 할수 있다면 확실히 저렴하다는 생각입니다.
어쨌든 이런저런 상품을 보는데 벌써 스몰란드 서비스시간이 다되어 가네요
어쩔수 없이 아이를 찾고 다시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이부분부터 체력과의 싸움이였습니다.
수술한지 얼마 안된 다리로 오래간만에 오래 걸을려고 하니 피곤함이 몰려오네요
계산도 자기가 직접 바코드를 찍으면서 계산을 하는데
우선 이케아 패밀리카드를 만들어야 상품중에 할인되는 상품이 있으면
할인을 받을수 있습니다.
만약 패밀리 카드없이 결제를 했다면 영수증만 가지고
중간중간 보이는 컴퓨터에서 패밀리카드를 만들고 재결제를 하면
할인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사가기전에 다시한번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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