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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라오스 원정, 구자철 경고누적으로 독일로 복귀, 그 대체자는?

by 엠케이군 BLOG 2015. 11. 14.

라오스 원정, 구자철 경고누적으로 독일로 복귀, 그 대체자는?

 

12일 미얀마 대승을 이끈 한국축구 대표팀은 15일 2015년 마지막 월드컵예선인 라오스 원정을 떠난다. 슈틸리케 감독은 의례적인 2박3일 휴가를 선사하면서 선수들의 심신을 달래주기도 했다.

 

 

 

 

하지만 15일 라오스 원정명단에 오르지 못한 선수가 있다. 바로 중원의 지휘자인 구자철 선수이다. 그 이유는 미얀마 경기때 반칙으로 경고누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구자철 경고누적이 한국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그동안 해외파가 없이 여러차례 경기를 임했던 슈틸리케호! 네티즌들은 구자철 경고누적이 한국공격의 흐름을 깨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그동안 여러형태의 실험과 테스트를 통해 중원자리에 대한 대안들이 슈틸리케 감독 머리속에는 벌써부터 계획되어 있을것이다.

 

 

 

 

손흥민과 지동원 그리고 미얀마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이청용 등이 있으며 이번 미얀마전에 mom 를 받은 이재성과 손흥민과 환상적인 합작을 골을 만들어낸 남태희 역시 중원자리를 책임질수 있기 때문에 더이상의 중원 보강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라오스의 잔디관리소홀운동장 수가 적다는 것이다.  그만큼 인프라가 좋지 않다는 것인데, 불행중 다행인것은 미얀마 경기전 잔디관리가 부실한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했기에 그렇게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구자철은 경고누적으로 15일이 아닌 14일 독일로 복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