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거실장은 안방으로~ 새집인테리어 중

어떻게 하다보니

부모님과 한건물에서 살게 되었네요.

 

아래위층에 산다고 하지만 와이프입장에서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산다는 생각에 걱정부터 앞서보입니다.

 

어쨌거나 새집으로 이사하게 되어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시간만큼은 그동안의 걱정보다는

즐거움이 앞선다는 점^^ 모든 여성분들의 공통점인거 같네요.

 

저희는 일단 기존 거실에 있던 tv를 안방으로 옮겼습니다.

5살,2살...좀있으면 한살씩 더 먹게 되는

철부지 두 아이들의 독서습관을 위해

거실에는 책장으로 보배를 했고 tv는 안방으로 가져왔지만..

ㅋㅋ 어른의 생각은 아이들의 행동을 따라갈수 없나봅니다.

다들 안방으로 집결하고 있네요...흐미

 

 

 

일단 보통의 거실장은 투박하고 너무 정직해보여서..

나중에 벤치의자로도 사용할수 있는 거실장 두개를 연결하여

안방에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바닥은...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데코타일로 했는데요.

아직까지는 사이가 벌어지는 곳은 없네요..옛날제품들을 금방 벌어지더만...~~

 

 

그리고 개인적으로 음악을 좋아하는터라

피아노와 기타는 안방으로 ~

사실 거실이 좁아 안방으로 쫓겨난것이지만..

지금은 나름 어울린다는^^

 

그리고 아이들이 있는 집가운데 피아노가 있으신 분들은

피아노뚜껑때문에 골절사고가 많이 일어나는데요.

 

 

 

 

 

 

 

요렇게 안전장치를 마련하게 되면

사고위험걱정을 끝~

 

 

그리고..안방에 피아노가 들어왔으니

안방 분위기에 맞게 피아노도 인테리어 소품으로..치장좀 하시고..

저 돌은 무슨 돌인지...ㅋㅋ

 

 

 

 

그리고..옆에...예전집에 있었던

앵글선반~(이케아 상품)

이 아이템 역시 놔둘곳이 없어 안방으로 왔다는~

 

 

 

 

이거참...돈은 들어가는데..

일단 인테리어를 해놓으면 보기에는 좋고..~

한달뒤 카드값은 두렵고 ㅜㅜ

 

이사온지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아직도 인테리어중이네요. ㅋ

조금조금씩 공유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