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로금리 시대 마감 0.25%P 기준금리인상,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드디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2006년 이후 9년반만에
기준금리를 0.25%P 인상을 결정하여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은
16일 워싱턴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성명하였다.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를 들어보자면
올해 미국사회의 고용 여건이 생각보다 많이 개선되었고,
앞으로 물가가 중기목표치인 2%를 달성할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면서
그에 따른 합리적인 금리인상이 진행된것이라 설명하였다.
또한 기준금리인상이 이번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너차례 계획을 잡고 있으며 그 인상폭은 0.75%~1.00%까지
끌어올린다는 것이 이번 기자회견의 주된 내용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중기목표치가 2%에 오르지 않을경우에는
앞으로의 추가인상은 당분간 유보될것이라는 내용도 언급도 덧붙였다.
미국 경제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경제 상황이 꽤 양호하게 흐르고 있으며
고용여건과 물가 상승기조와 건전한 국가경제를 본다면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결정이라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이 되면서
어쩔수없이 1천100조원이 넘는 가계부채의 부담을 가지고 있는 한국경제가
더 큰 부담을 안을 가능성이 높아질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특히 수출에 연명하는 기업들의 방어책이 준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되면
당연히 달러가치가 높아지고 동시에 원화가치가 떨어지기 마련이라
투자자들은 화폐가치가 높은 곳으로 이동할수 밖에 없는 것이
경제흐름이다.
즉, 미국자본에 의해 움직이는 국내 증시에도 '셀코리아' 자본유출이
우려되면서 기준금리 인상 결정성명이전부터 그 조짐이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국내 전문가들은 외국인 자금유출이 급격하게 심하지는 않을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당연히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이 되면 신흥국들의 금융불안이
불가피하지만 신흥국 가운데 자본건전성이 양호한 한국에서
안전하게 투자하려는 외국자본들이 분명 존재할것이라 점이다.
오히려 외국자본 유출보다는 신흥국에 대한 수출 감소가 더 심각할수 있다는
의견이라 단기 유동성 공급을 적극 확대해야 한다는 해결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안타깝게도 지금의 기준금리인상은 서민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너무나 뻔한 상황이다. 사실 경제가 양호해도 언제난 서민들은 배고프고 힘들다는 점!
이런 복잡하고 어지러운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저축과 소비절약의
재테크가 유일한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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