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9년만에 죄값이 치러지나?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9년만에 죄값이 치러지나?

 

1997년, 우리에게는 너무나 큰 충격을 안겨 주었던

이태원 살인사건!

 

 

 

 

그당시 죽은사람은 있지만 죽인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영화의 소재로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온 사건이다.

 

 

 

 

22세 청년 조중필씨는

어떠한 이유없이 미국 10대 청소년에게

흉기에 찔려 싸늘한 죽음을 맞이했다.

 

용의자로 지목된 리와 패터슨!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살인범으로 리에게만 단독기소되었고

패터슨은 흉기소지와 증거인멸에 대한 죄목으로 1~2년을 복역했지만

리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 받았으며

패터슨은 1998년 사면되어 검찰의 출국금지 기간연장에 대한

헛점을 틈타 1999년 8월에 미국으로 도주하게 된다

 

 

 

 

 

 

이로서 이태원 살인사건은 장기 미제 사건으로 분류되어

10여년 동안 아무런 진척이 없는 가운데

2011년 5월 도주한 패터슨이 체포되었고

드디어 2015년 10월 국내로 송환되면서 다시 법정에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오늘 2016년 1월 28일

드디어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판결이 나이는 날이다.

현재 이태원 살인사건의 살인범으로 체포된 패터슨

19년전과 똑같이 같이 있던 리가 살인범이라

자신의 죄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동시에 리는 법정에 나와 패터슨이 살인을 하는 것을

지켜보았다는 증언을 한상태이고

검찰에서는 혈흔분석과 최첨단수사기법으로

패터슨의 유죄판결을 뒷받침을 입증자료를 모았다는 입장이다.

 

사건의 잔혹성만 본다면 그리고 패터슨이 살인범이 확정된다면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되는 것이 마땅하지만 검찰은 지난 15일

사건 당시 청소년임을 고려하여 징역 20년을 선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