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2, 무료버전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앵그리버드2, 무료버전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2009년 정말 대단한 게임이 등장했었죠. 바로 앵그리버드입니다. 정말 그때에는 대부분의 게임유저들은 한번쯤 해볼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웹게임이였습니다. 저역시 밤새 돌을 던지며 눈알이 빠질정도로 빠져있었던 게임중에 하나였는데요. 그동안 여러 시리즈가 등장하였지만 앵그리버드2라는 정식적인 넘버링을 달고 발매된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용량은 86.3 MB로 생각보다 크지 않아 꼭 와이파이존을 이용하지 않아도 부담없이 다운로드 할수 있는 크기입니다. 또한 이번에 출시되는 앵그리버드2는 1과 다르게 무료버젼으로 출시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그럼 처음부터 한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우선 게임 다운로드는 ios,안드로이드에서 받으실수 있습니다.

 

 

용량이 적어서 그런지 잠깐 화장실 다녀왔는데 벌써 다 받아져 있네요. 그리고 열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앵그리버드의 주인인  ROVIO 로고가 보이고 첫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왠지 시리즈 1보다 생동감이 있어보이고 코믹하게 보이네요.

 

 

다운을 받으면서 집에 있는 와이파이 공유기가 잘못되서 그런지 연결오류가 계속나와 어쩔수 없이 LTE로 진행을 했습니다.

 

 

본격적인 게임 첫장면입니다. 앵그리버드2는 무료버전이라 1과 다르게 하트 1개에 1스테이지로 제한되어 있고 하트를 채우기 위해서는 일정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게임중 특수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보석이 필요한데요. 이 보석을 채우기 위해서는 일일 퀘스트 및 페이스북 연동으로 보석을 늘려나갈수 있습니다. 보기에는 70이 많아보이지만 1판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60개의 보석이 필요하고 보석이 부족할때는 천원당 80개정도의 보석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요즘 게임트렌드가 과금유도로 인하여 돈을 벌어들이는 패턴이라 게임자체는 대부분 무료로 제공하는 편인데 앵그리버드2 역시 요즘의 게임트렌드에서 벗어나지 못한거 같네요. 게임사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나 봅니다.

 

 

앵그리버드2 첫 스테이지 화면입니다. 코발트고원 깃털언덕이란 곳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아래는 중간중간 로딩페이지입니다.

 

 

앵그리버드2 게임방법은 다들 아실겁니다. 손가락으로 원하는 포물선에 맞게 튕겨주면 우리의 화난샛님이 날라가 녹돼지를 없애는 과정입니다. 사실 별것도 아니지만 스테이지가 올라가면서 고도의 작전이 필요하고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라 저도 얼마나 계속할지 짐작할수가 없을거 같네요

 

 

일단 시원하게 1스테이지를 마무리 지었네요.

 

 

점수도 받고 별도 받고^^

 

 

그리고 미션에 성공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보석상자를 받게 되는데요. 게임에 필요한 요소들이 랜덤으로 나온다는 것쯤은 대충봐도 알겠죠~^^

 

 

최근들에 다함께 차차차2에 푹빠져 있는 터라 앵그리버드2를 병행한다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것 같지만 ㅋ 워낙 유명하고 재미있는 게임이라 한번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요즘들어 정말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이 등장하네요. 특히 예전에 푹빠져있었던 신풍운도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면서 저에게 손짓을 하고 있지만 왠지 시작하게 되면 일도 못할꺼 같아 꾹 참고 있습니다. ^^ 아 정말 왜이리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은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