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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ssue

박유천 고소, 반려견에 물려 12억 배상요구

by 엠케이군 BLOG 2018. 1. 18.

박유천 고소, 반려견에 물려 12억 배상요구

 

오래간만에 박유천씨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박유천씨의 반려견에 물려 후유증을 앓고 있다면서 40대여성이 고소를 했느데요. 이슈가 되는 이유는 바로 7년만에 고소를 했다는 것이죠

 

 

 

7년전으로 박유천씨의 베란다에서 기르던 말라뮤트 일명 썰매견에게 40대 여성이 얼굴을 물렸다고 하는데요. 그당시 얼굴을 크게 물려 무려 80바늘을 꿰멘 대형중상을 입은 사건이죠

 

그당시 박유천씨와 소속사측에서 나름에 손해배상을 해주었고 더불어 박유천씨 어머니께서 깊은 사과로 일단락되어 지금까지 잊혀져 있다가 7년이 지난 최근에 와서 40대 여성이 박유천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합니다.

 

 

 

내용은 40대 본인이 아직도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치료비 12억을 배상해달라는 내용인데요. 내용증명을 통해 현재 박유천씨와 소속사는 현재 당황스런 상황이 아닐수 없겠죠.

 

그리고 소속사에서 아무런 응답이 없자 중과실치상 또는 업무상과실치상으로 고소한 하여 현재 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왜 7년만에 고소를 했을까요?

40대 여성은 7년동안 계속해서 내용증명을 보냈다곤하지만 소속사측에서는 7년동안 내용증명을 받지 못하다가 최근에 들어 처음 받았다며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사실 내용증명은 우체국에 기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질것인데요.

 

 

 

만약 이번 사건이 소송으로 가게 되면 어떤식으로 될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요. 기사내용을 정리해보자면 형사절차와 민사절차가 함께 있는 것인지 아니면 형사절차만 되어 있는 건지 알수는 없지만 12억이라는 금액과 7년이란 기간동안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하면 민사절차도 같이 진행될것으로 예측되는데요.

 

만약 민사절차로 가게 되면 7년동안 내용증명서를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면 손해배상 채권이 소멸시효에 걸려 소멸되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형사절차시효는 10년이기 때문에 형사절차로 진행될것으로 예상되지만 그에 맞는 증거와 절차가 그리 쉽지는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문제의 말라뮤트는 2년전에 세상을 떠난 상태라 이런 12억 고소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그 누구도 예상할수 없을것 같네요. 한때 성매매 사건으로 이슈에 오른 박유천씨 엎친데 덮친격으로 안좋은 일들만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