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과일과 저장과일

제철과일과 저장과일

 

수박을 송송 썰어 시원한 얼음을 동동 띄운 수박화채, 새콤달콤 빨간 자두를 먹으며 뜨거운 더위를 날려 버리는 것은 어떠신지요..생각만 해도 시원해지고 침이 꼴깍 넘어가지 않나요? 그러나 과일들도 다 똑같은 과일이 아니라는 사실!!! 어떤 과일은 수확하자마자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바면, 어떤 과일들은 여러 달 안전하게 저장되었다가 팔리기도 합니다. 이것의 차이가 바로 제철과일과 저장과일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제처과일과 저장과일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철과일

 

제철과일은 그 계절에만 맛볼수 있는 과일로 여름에는 수박과 참외, 봄에는 딸기등을 말합니다. 비록 제철과일은 사계절 내내 맛볼수는 없지만 4계절을 가진 우리나라의 좋은 기후조건으로 건강하게 자라는 과일들을 말합니다.

 

 

제철과일은 수확시기에 많은 과일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사람들은 좋은 과일을 훨씬 더 산 가격에 맛볼수 있습니다. 또한 제철과일 중에는 품종 개발과 재배 기술발다로 계절에 상관없이 맛볼수 있는 과일도 있습니다. 하우스에서 키운 귤은 저장 과일과는 다른 개념이지만 겨울이 아니 다른 계절에서도 맛볼수 있습니다.

 

 

저장과일

 

저장과일은 사계절 내내 사람들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찾을수 있는 과일을 말합니다. 물론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 한조각이 우리의 입맛을 돌게 하지만 남들이 수박을 먹을 때 좀 비싸긴 해도 흔하지 않는 사과나 배를 먹는 뿌듯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장과일은 가격이 전체적으로 저렴하지만 질적으로 제철과일에 비해 밀리지 않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과일입니다. 또한 수확 후 여러 달을 저장하는 과일이기에 각종 요리에 첨부해서 사용할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