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방귀, 몸에 좋은 신호

수술후 방귀, 몸에 좋은 신호

 

얼마전 몸이 안좋아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을 한적 있었는데요.

 

마침 옆자리에 수술한지 얼마 안된 환자분이 누워계시더군요.

그리고 얼마후 간호사가 오더니 수술후 방귀 뀌셨나요?

물어보시네요...

 

엥~ 수술후 방귀

 

 

 

 

 혼자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네요.

동시에 왜 수술후 방귀를 뀌었는지 물어볼까

궁금하기도 해서 검색을 해보니

다 이유가 있었네요

 

일단 전신마취를 하면 내장기관이 활동이 둔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소화는 안되겠죠.

 

그래서 수술후에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는지

방귀를 뀌는 시간을 본다고 합니다.

 

 

 

 

수술후 방귀를 뀌면

어느정도 소화활동도 좋다는 의미고

장의 움직임도 좋기 때문에

그때부터 음식을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술환자들은 수술후 방귀를 빨리 뀌기 위해 ㅋ

조금씩 움직인다고 하네요.

 

다른방에서는 방귀소리에 환호성까지..ㅋㅋ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게되니

갑자기 나도 혹시 수술후 방귀를..하는 생각이 문뜩드네요

다행히도 수술까지는 안해도 된다는 샘의 말씀에..

안도의 한숨을^^

 

모두 건강챙기세요~ 수술은 안하게 좋은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