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접종, 생각보다 무서운 질병

대상포진 예방접종, 생각보다 무서운 질병

 

 

 

 

 50~60대에만 생기는 병으로 알고만 있었던 대상포진.

얼마전 일주일정도 무리하게 일을 하고 마지막날 사우나에 가서

피로를 풀었는데 다음날 아침 허리 뒤쪽에서 가려움증이 생기고

따끔한것이 점점 고통이 심해지더군요.

 

 

 

그래서 집근처 피부과에 가보니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하네요.

젊은 사람들은 면역력이 좋아 발병률이 낮다고 했는데

그 낮은 확률에 제가 딱 걸렸네요.

 

 

 

이런가운데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이슈과 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그저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주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였는데요.

 

 

 

 

최근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이 개발되면서

면역력이 약한 중년층과 만성질환자들은 사전에

백신 접종으로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나는 젊으니까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안맞아도 되겠지라는 생각보다는

미리미리 예방해서 질병위험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은 그 상태에 따라 위험도 달라지게 됩니다.

대부분 등뒤에서 시작해서 골반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만약 대상포진이 얼굴부위 쪽에서 시작되면

실명에 이를수 있고 안면신경 마비까지 올수가 있습니다.

 

 

 

 

또한 뇌신경을 침범하여 뇌수막염이 걸릴수 있으며

방광부위에 걸리게 되면 신경성 방광등 후유증이 심해질수 있습니다.

 

이처럼 생각보다 무서운 질병이기 때문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면역력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줘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