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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책

셜록 유령신부 리뷰, 시즌4를 위한 맛보기

by 엠케이군 BLOG 2016. 1. 9.

몇년동안 꾸준히 챙겨보던 영드가 있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셜록시리즈이다

개인적으로 그의 말투와 그의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의 작품을 챙겨보고 있지만 우리가 말하는 대박영화는

찾을수 없었다.

 

 

하지만 셜록이란 영국드라마(영드)에서는

그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고 있다.

2010년 셜록 시즌1이 시작되어 많은 인기를 얻으며

2014년 시즌3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2017년 시즌4의 개봉예정이 잡혀있는 상태다,

아마도 시즌1을 제외하고는 2,3시리즈가 1월에 시작한걸 보니

시즌4도 1월중순쯤에 시작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견해본다.

 

 

시즌3과 시즌4의 공백이 2년이란 시간이 걸리면서

중간의 셜록이란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셜록:유령신부란 이름으로 2016년 1월 2일부터 영화가 개봉되었다.

일단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즌1~3의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한다.

영드의 셜록과 영화 셜록의 배우들은 같다

하지만 스토리의 배경은 현대판이 아닌 고전물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영드 셜록을 봐야지만 이해할수 있는 부분들이

이야기 사이사이에 존재하게 된다.

 

 

어떤분들은 생각보다 재미없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액션으로 보여주는 영화가 아니라 셜록의 대화로 풀어지는 영화라

여러 상황을 그의 대사에 큐빅처러 하나하나 맞춰가야 한다는 것이

영화를 이해하는데 어려울수 있는 부분이다.

 

 

사실 이번 셜록:유령신부 영화는 흥행보다는 시즌4를 위한 밑밥정도?~

트랜드의 변화가 점점 급변하는 지금에서 2년이란 공백은 셜록(영드)의 기대와 흥행을

깍아내릴수 있는 충분한 기간이기때문에 영화를 통해 시즌4의 기대를

유지시키기위한 제작자들의 의도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그 옛날 ~~챔프에 곁들어진 부록같은 느낌?!

셜록 시즌4를 위한 맛보기로 충분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