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넘치는 라이언 고슬링의 영화 드라이브
라이언 고슬링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한편을 소개하겠다.
2011년에 개봉된 영화 '드라이브'다.
어떤 일이든 드라이브에 삶에 의미를 둔 그(라이언 고슬링)에게
또하나의 삶이 다가오게 된다.
바로 옆집의 여인 아이린(캐리 멀리건)이다.
그녀와의 만남은 순식간에 사랑으로 이어졌고
그에게는 삶의 가장 큰 선물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감옥에서 출소한 그녀의 남편이 등장하면서
그의 조용한 삶이 폭력과 치열한 사투로 변하게 된다.
그녀와 그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자신의 냉혹한 본성을 들어나게 되면서
영화의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사실 줄거리 자체에 대한 전개는 그다지 흥미스럽지 못하다.
하지만 그안에서 보여진 라이언 고슬링의 매력은 차고넘치는
맥주잔과 같다고 할수 있다.
아직도 그의 전갈무늬 점퍼를
잊을수가 없다.
특히 영화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배경음악이
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사랑과 전투와 회상 등 너무나 적절한 음악이
삽입되어 영화를 보는 동안 배경음악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어할 정도였다.
이런 재미속에...
영화 드라이브는 2011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그당시 보여주기식의 영화가 난무했던 할리우드 영화가
감독상을 받은것은 상당히 놀라운 이슈중 하나였다.
지금도 영화팬들에게는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전문가들은 '충격적일만큼 훌륭한 영화다'라는 극찬이 이어졌다.
주말인 오늘, 날씨도 좋지 않아
영화 드라이브의 사운드트랙을 찾아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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