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리뷰,책

자석액자 인테리어 소품 - 프롬잔야

by 엠케이군 BLOG 2015. 5. 20.

자석액자 인테리어 소품 - 프롬잔야

둘째가 생기고 나니 이것저것 살것이 많아졌습니다. 동시에 정리해야 되는 물건들도 많이 생기더군요. 특히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은 그냥 메모리나 외장하드에 썩여놓기 일수인데 사실 이렇게 저장해놓으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조그맣게라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볼까하여 자석액자 사이트를 찾아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자석액자 사이트를 찾다가 제 맘에 드는 곳이 있어 바로 결제했는데요.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꽤 유명한 사이트라고 하더군요. 프롬잔야라고 하는 사이트인데요. 사용후기내용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고...결정적으로 퀄리티가 좋다는 말에 의심없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카톡으로 사진보낸후

 

 

 

 

가입신청을 하고 결제를 한후 이쁘게 나온 사진을 보내고 몇일있으니 택배가 아닌 등기우편으로 자석액자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등기우편으로 와서 그런지 도일리페이퍼에 고급진 봉투포장으로...프롬잔야의 세심한 배려에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봉투를 열고 자석액자를 꺼내보니..우리 귀염둥이 아이들이 한가득 들어있네요 ^^  지금은 조금 커있는 상태이지만 이렇게 자석액자로 아이들의 옛모습을 간직할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기만 하네요.

 

제품 디테일 보자면 얖면은 사진이고 뒷면은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걸 전문용어 포토마그네이라고 하는데요. 냉장고나 자석칠판 등 아이들이 직접 인테리어에 동참할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드네요

 

 

 

 

자석액자 세트는 총 9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주일 스케쥴표나 메모 또는 고지서를 붙여놓을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사실 와이프가 덕지덕지 붙이는 것을 너무 싫어하지만 이것만큼은 용서가 되는가 봅니다. 우리 아이들이라면 얼마든지 붙여놓을수 있다는 와이프^^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아 지저분하지도 않고 누구나 쉽게 인테리어 요소로 사용할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아이들 사진말고도 저와 와이프의 연애시절사진을 자석액자로 담아볼려고 합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