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스파이더맨 자동차 공격 10665, 유치원방학을 잊게 하는 장난감

레고 스파이더맨 자동차 공격 10665, 유치원방학을 잊게 하는 장난감 

 

유치원 방학은 왜이리 길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방학이라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엄마아빠에게 왜이리 부담이 되는지 이제서야 알겠더군요. 갑자기 부모님이 생각나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ㅋ

 

어쨌든 일단 방학을 했으니 힘들어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보는 것이 우리의 임무 아니겠습니까? 이왕 이렇게 된거 ㅋㅋ 나도 같이 즐길수 있는 것이 무엇을까 생각해봤는데 갑자기 레고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바로 이마트에 가서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레고 스파이더맨 자동차 공격 10665] 를 사들고 왔습니다.

 

설명서에는 4세에서 7세 아이 전용이라고 하지만 만4세 아이에게는 그저 완성작이 궁금할뿐 조립은 아빠의 몫이라는 점..

 

 

 

일단 그자리에 앉아서 바로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옆에서 아들녀석은 스파이더맨과 베놈으로 격투신을 하고 있네요 ㅋ

 

 

레고 스파이더맨과 자동차!

 

 

그리고 블랙 스파이더 베놈!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레고의 디테일은 정말 끝내줍니다.~ 사랑해요 레고~

 

 

제 차보다 빨라 보이네요 ㅋㅋ 부스터까지 달렸으니..ㅋ

 

 

벽뒤에 숨어있는 베놈! 왠지 카리스마가 넘쳐보입니다.

 

 

스파이더맨 자동차 옆면입니다. 타이어하며 핸들까지...정말 정교합니다.

 

 

 

저...베놈의 웃는 모습은 정말 만화에서 본것과 너무 똑같이 나왔네요. 이상 레고 스파이더맨 자동차 공격 10665 버전이였습니다. 당분간 레고시리즈가 제 책상에 쌓여있을듯하네요. 왜이리들 레고...레고...하는지 알겠더군요. 다음에는 어떤 캐릭터를 사야할지..레고관련 카페를 방문해봐야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