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을 빵으로 때우는 날이 많아 이왕 챙겨먹을거 제대로 먹자는 생각에 샌드위치메이커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검색을 통해 괜찮은 제품군을 찾아보니 손쉽게 샌드위치 또는 맥모닝을 만들어 먹을수 있는 해밀턴비치 샌드위치메이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생긴것도 햄버거처럼 생긴것이 사용후기를 읽어보니 활용도가 아주 괜찮다는 의견이 많아 이것다 싶어 바로 구입을 했네요~
맥모닝을 만들어볼까?
설레이는 맘에 상품택배가 오자마자 집앞 빵집에 들려 맥모닝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입하고 아침을 기다리지 못하고 바로 그자리에서 맥모닝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일단 설명서를 읽어보고(뭐~그림만 보고 따라하게 되지만) 재료를 가지런히 정렬해놓고 메이커 코드를 꽂았습니다. 해밀턴비치 샌드위치메이커는 on/off 버튼 별도로 없기 때문에 사용할때만 코드를 꽂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처음 코드를 꽂으면 빨간불이 켜지는데 예열이 끝나면 녹색불도 같이 들어오게 되는데 이때부터 재료를 하나하나 넣으면 맥모닝이 완성된다고 설명서에 써있네요
우선 머핀을 반으로 잘라 맨 밑바닥에 넣고 치즈와 베이컨을 차례대로 넣습니다.
그리고 계란판이 따로 있는데요 계란을 풀고 그위에 머핀의 다른 한쪽을 덮어주게 되면 끝!!!
4~5분정도 기다리니 그동안 맥도널드에서 시켜먹었던 맥모닝이 딱하니 등장하셨네요. 처음이라 모양새는 이쁘지않지만 그 맛은 정말 95% 맥모닝과 똑같다는...^^
그리고 맥모닝에 빠질수 없는 아메리카노 커피..^^ 이번주말 아침 아이들을 위해서 직접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어떤분들은 밥버거니 샌드위치니 별별 다양한 요리를 구사하시던데...저는 맥모닝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해밀턴비치 샌드위치메이커~ 정말 맘에 쏙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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