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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트,음식

다한증에 좋은 음식, 겨울철에 이것만 챙기자

by 엠케이군 BLOG 2017. 12. 12.

다한증에 좋은 음식, 겨울철에 이것만 챙기자

 

생활하는데 특정부위에서 과도하게 땀이 분비되는 것을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긴장을 하면 자연스레 땀이 나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가만히 있어도 손,발,겨드랑이 등 특정부위에서 계속해서 땀이 흐른다면 다한증 역시 질환이기 때문에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특히 겨울철에 다한증으로 고생하신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과도한 땀의 분비로 체온이 낮아질수 있으며 그 결과 소족냉증이나 탈수증세까지 보일수 있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겨울에 더욱 신경이 써지는 것이죠. 물론 병원치료나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할수 있지만 체질에 따른 질환이므로 우선 내성을 길러낼수 있는 자생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자생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우선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어야 겠죠.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음식들이 많이 있지만 다한증에 좀더 효과적인 음식을 잠깐 소개해 보려 합니다.

 

 

 

1. 토마토

 

다한증의 원인의 근원을 보자면 열순환 장애 문제라 할수 있습니다. 열순환이 안되어 어느 한쪽으로 쏠리게 되면 그 부위에서 땀이 과도하고 분비되는 것이죠. 토마토에는 몸의 갈증과 열기를 해소시켜주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열순환에 도움이 될수 있는 음식재료입니다.

 

 

 

2. 포도

 

때로는 땀이 많이 난다고 해서 물섭취량 줄이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우선 몸속이 수분이 충분이 있어줘야 혈액순환과 열순환에 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특히 포도 같은 과일은 수분이 풍부하여 체온과 땀 분비조절에 큰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3. 홍삼

 

어떤 질병이든지 병원에 가면 피검사는 기본입니다. 혈액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몸속에 피가 막힘없이 잘 돌아가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죠. 보일러로 비유하자면 방바닥 어느 한곳에 막힘 현상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누수 현상이 생기거나 보일러가 터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우리 인체도 똑같은 구성이죠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 몸속의 열순환이 고르게 이루지지 않기 때문에 다한증이 더더욱 심해지기 마련이죠. 홍삼은 이런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으로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기에 평소에 홍삼차,원액 등등 챙겨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우유

 

온도 조절에는 칼슘의 영향도 크다고 합니다. 영향제로 매일매일 챙겨드셔도 좋지만 우유같이 칼슘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으로 매일매일 섭취해준다면 땀이 나는 증상을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5분만에 내 몸에서 땀이 100mg 이상 흘린다면 심각한 다한증이라 진단하여 꼭 병원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다한증에 좋은 음식이 분명 도움이 되긴하겠지만 우선 병원치료를 겸하면서 꾸준히 섭취하여 내성을 길러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